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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고스트 후기 [노 스포.181013]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11-28 16:35 | 조회 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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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2156


항상 하는 얘기지만 한국 영화 볼때는 추석 특집극 본다 생각하고 보면 왠만하면 볼만하죠

대충 스토리는 젊은 경찰이 우연히 범죄현장을 접한 후 테러를 당해서

의식 불명에 빠지는데 무슨 이유인지 빠져 나온 영혼이 생전에 관계 있던 

심장이 아픈 딸을 둔 홀아비 유도관장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정도인데

전체적으로 빠른 편집과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였는데 김영광의 구멍이 너무 크네요

얘는 아직 후기는 쓰지 않은 '너의 결혼식'에서도 못 봐줄 정도의 연기가 놀라울 정도였는데

그동안 연기가 전혀 늘지가 않았고 진심 애교 떠는 연기는 열 받을 정도인데

본 작품이 재미없다는 분들은 아마도 김영광때문에 흐름이 끊겨서 그런듯하네요

그 외의 배우들 얘기해보자면

마동석의 생활연기와 애드립은 항상 그렇듯 자연스럽고 즐거운데 전작인 '브라더'에서의 

연기와 애드립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기분 좋은 배우인건 확실하구요

이유영이라고 어디서 본듯 하지만 작품으로는 처음 보는 배운데 

중간에 눈물 연기할때 같이 찡해서 연기 잘 하네? 생각하고 검색해보니까 

'봄'이라는 영화로 2014년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대종상,청룡영화상에서 신인 여우상까지 받았네요

주진모,최귀화,고규필같은 화려한 조연급들도 나름 좋은 연기 보여줬구요

최유리라는 아역이 연기도 곧잘 하고 외모는 김유정이나 제니 느낌도 나는게 이쁘게 크면 대성할듯하네요

김영광이란 구멍을 감안하고 보면 헛 웃음도 몇번 나오고 킬링타임용으로는 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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