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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 장난끼 가득한 얼굴.gif

작성자 스한슨요
작성일 19-05-03 17:52 | 조회 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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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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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보편적인 매직의 종류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메지션이나 소수의 론 미젼들은 각각 독특한 특성의 매직이나 광선기를 구사하기도 하고 그중에는 금단의 기술을 자랑하는 자도 존제한다. 위에 모든 기술은 렌 져에게는 통용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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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도로에서 헤메길레 데려왔는데...일이 복잡해진거 같아....나 한테 의지하려고 하고있어...게다가 외국인이야..." "외..외국인...?" 규호가 놀라는 표정으로 눈을 크게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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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련하시겠어......." 계속 (逆鬼의末路) 글:임달영 # 004 ******************************************************************* 때로는 연민이 필요할때가 있는법.............. ## 레기오스 ## *The Legend Of Lainger* 버스에서 내린후에도 도교의 집까지는 3분이나 걸어 올라가야했다. 이른 봄이라 그리 덥지는 않았지만 오르막 길인만큼 그리 쉽게 생각할 코스는 아니었다. 도교는 습관이 되어 쉽게 올라간다하지만 그리 자주오는 편 이아닌 규호는 진땀을 빼야 했다. 그러나 규호는 한번도 싫은 표정은 짓지 않았다. 도교는 자기가 권해서 오는 발걸음은 아니었지만 친한 친구 를 집에 한번 데려오는데 이런 천한꼴을 보인다는게 매우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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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얘기해야 상담해주지 임마. 어떤애야...?" "돼..됐어..필요없어!" 도교가 화가난듯 휙하고 돌아섰다. 규호는 간신히 웃음을 참으면서 급하게 돌아가려는 도교를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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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안..내친구인데..성격이 너무 활발해서 그래..놀랐다면 미안.." "괜찮아요..도교씨..." 리셀이 살며시 웃으며 대답했다. 그 미소는 흡사 천사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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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저 입에 대기만 한거 같았는데......난 몰랐어...맥주였을 뿐 인데....." 도교가 얼굴이 붉어지며 말을 더듬거렸다. 규호는 그런 도교의 얼굴을 재 미있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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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례한....!" 리셀이 내뱉은 한마디는 규호와 도교에게 충격을 주기 충분했다. 자기도 모르게 내뱉은 말인지라 리셀도 민망하여 얼른 손으로 입을 막았다. "이봐 규호 그만해 애가 놀랬어...저봐.." 도교가 눈을 크게뜨고 겁먹은듯 규호를 쳐다보는 리셀을 가리키며 말했 다.어느새 깨어난 교림이도 리셀의 허리에 매달린체 커다란 눈을 말똥말똥 굴리며 규호를 쳐다보고 있었다. 조금 수그러진 규호가 리셀의 머리를 쓰 다 듬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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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디가요...?" 도교가 나가려고하자 리셀이 놀란듯이 말했다. "아..아니..맥주 한모금에 취하다니......." 난처해진 그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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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어나서 그런 미인을 본적이 없다고...영화에서도 말이야....이건 내 생각인데 그애를 잘키워서 탤런트를 시키면 돈을 억수로 벌것같은 예감이 ...." "규호!!" 끝까지 장난기있는 말투를 거두지 않는 규호에게 도교가 소리쳤다. 규호는 알았다는듯이 웃으며 도교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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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켁켁....." 순간 소녀가 입에 대던 맥주를 내뱉으면서 켁켁 거렸다. 도교는 자신이 실수 한것 같아 소녀를 부축하며 물었다. "이..이건 흡사 유괴같은데.........하하....." 처음보는 여자를 등에 업은 자신은 바라보며 도교가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파 란머리카락의 소녀는 아무것도 모르는체 그저 도교의 등뒤에서 새근새근 숨소 리를내며 잠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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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하다니....무슨 소리야 임마. 난 순수한 남자야." 규호가 반색을 하며 외쳤다. 도교는 그렇게 말하며 저절로 얼굴이 웃어져 버리는 규호를 바라보았다. "이쪽으로 나와요...어서...." 그가 이렇게 말하자 소녀는 울먹이면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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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은 모르지만 아저씨가 하라면 해볼께요..." 꼬박꼬박 존칭을 하는 그녀의 말투가 거슬린 도교는 주의를 주었다. '아니..모르지..이것이 이상한 도시사람들의 색다른 취향일지도..........' 그녀는 아직 도시에 익숙하지 않은 자신을 느끼고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 했다.그러나 추운것은 둘다 마찬가지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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