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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무리뉴 경질 전과 후 차이

작성자 zzzzz
작성일 19-05-15 03:25 | 조회 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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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경우 상당히 낮은 라인으로 선수비 후 역습이나 루카쿠 펠라이니 등 키 큰 놈들한테 롱패스 뿌려주고 세컨볼 따내서 치달하거나 우당탕탕 골을 넣는 패턴이였는데 그야말로 무전술

무리뉴 경질이후 솔샤르가 선수들에게한 부분은 자신감있게해라 라인을 올리고 공격해라 이 두가지뿐인거같은데 일단 모든 라인이 확실히 쭈욱 올라갔습니다. 상대세트피스시에도 최소 두명에서 많게는 3명까지 페널티박스 밖에서 그 다음 역습찬스를 대비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고 개인돌파를 하는 부분에서도 아주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실수를 해서 뺏겨도 인상찌푸리고 질책하는게아니라 복돋아주고 파이팅해주는 감독이 있으니 선수들 마음가짐도 많이 변한거같구요.

그 어떤거보다 확실한건 선수들이 뛰는 축구를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수비를하면서 뛰는게 아니라 공격과 압박 / 즉 우리진영으로 뛰어내려오는게아닌 상대진영으로 공격해들어가면서 뛰는 모습이 상당히 늘었습니다. 이 부분은 미드필더들의 공격가담 + 풀백들의 늘어난 오버랩을 통해 나타나는데 확실히 빨라졌고 파이팅있게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이 불과 10일만에 팀이 이렇게 변하나 싶네요.

결론은 무리뉴는 선수들 통제를 실패했고 그 부분에서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전술을 계속 요구하여 선수들로 하여금, 결국 더이상의 지시를 따르기 힘들게만들어 태업이란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경기자체에 파이팅이 사라졌다고 밖에 생각이안드네요.

1월14일 토트넘과의 경기가 기대되네요.
상대적 약팀이 아닌 순위권상 맨유보다 강팀을 만나서도 경기를 잘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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