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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캡틴마블 리뷰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9-06-07 08:02 | 조회 1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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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이 많았던 여주 캐스팅에 대한 감상부터 하자면
스탠리 헌정 마블스튜디오 오프닝의 감동을 본영화 캡틴마블 첫 등장부터 깸.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영화를 본거지만 진심 너무 못났음!!!

여주의 젠더감수성이나 sns에서의 또라이짓을 감안하고 본다 할지라도
사람이 영화를 보면 여주인공이라는 대상에 대한 기대치가 있는데 이건 뭐
평상복을 입어도 못났고
유니폼을 입어도 못났고
힘 쓴다고 용쓰면 더 못났고
어지간하면 웃는건 이쁜데도 못났고
온갖 화려한 씨지로 떡칠을 해도 못났고
백번 양보해 얼굴을 그렇다 쳐도 수트 입은 몸매조차 태가 안남.
마블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 엔드게임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인건비라도 줄여보고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건가 싶을정도임.
영화 보면 알거임.

내용적으로는 그냥저냥 토르나 캡.아 1편 수준임.
마블이니까
고양이 구스가 귀여우니까
필콜슨 & 닉퓨리 젊을때 나오니까
인피니터워 & 엔드게임 떡밥이 궁금하니까
보는거지 나쁜줄만 알았던 스크럴종족과 크리에 대한 나름의 소소한 반전을 빼고는
가오겔처럼 유쾌하다거나, 라그나로크처럼 화려하다거나, 인피니티워처럼 무겁다거나
등등의 딱 집어서 얘기할만한 특징적인 장점은 없음.
마블측에서도 인피니티워랑 엔드게임 사이에 껴서 안볼수 없음을 알고 만든게 아니면
캡틴마블로 재미를 뚝 떨어뜨리고 엔드게임에서 빵 터트리려는 큰그림임이 틀림없음.

쿠키는 영화 끝나고 바로 하나, 크레딧 다 올라가고 하나 총 2개나옵니다.

이상, 총체적인 감상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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