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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으로 만화 추천 51~100 모음 下 (상당스압,BGM)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9-25 00:46 | 조회 1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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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사진과 설명을 붙이므로, 데이터 사용량이 충분치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모음글에서 설명은 한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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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망량의 상자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거장 교고쿠 나쓰히코(정발번역)의 대표 소설이자. 상자에 홀린 광기의 미스터리 소설을 훌륭하게 만화화한 작품.
잔혹하기 짝이없는 범죄도 범죄지만 그 동기와 얽힌 사유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경지를 보여주는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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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NHK에 어서오세요!

히키코모리를 소재로 한 캐릭터, 작품중에서 단연 손꼽히는 진성 히키코모리 타츠히로의 사회갱생기. 자살, 마약, 불륜미수, 코미디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온갖 암울한 소재가 뒤죽박죽 섞여있는 작품. 원작자가 요새 신흥종교에 빠졌다고 하는데 ㅜㅜ.. 타츠히로의 발판을 다시 걷는것인지.. 미쳐돌아가는 전개가 호불호를 갈리지만 필자는 굉장히 인상깊고 즐겁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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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꼭두각시 서커스

마스터피스. 서사 만화란 바로 이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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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우세모노 여관(분실물 여관)

순정만화와 죽음에 관하여가 합쳐진 드라마. 짧으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단단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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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플루토

아톰 보러 왔다가 게지히트 아저씨 보는 만화. 우라사와가 해석한 아톰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작품이며, 우라사와 나오키 이름에 걸맞는, 어쩌면 가장 뛰어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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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물고기가 꾸는 꿈

결점이 있는(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서로 상처입고 극복하는 드라마. 백합물. 따뜻하면서 아련한 그림체로 이렇게까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을 전개하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겠죠.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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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리브니스

여동생 하나만을 위해 슈퍼오빠가 된 오빠의 이야기...는 그냥 여동생물이지만 의존하는 서로가 자립하는 이야기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주간 이후로 전개가 약간 지지부진해진 감이 없지만 ㅠㅠ.. 완결 내도 되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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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 츠야씨

시골 미술선생님 이츠야씨와 시골로 막 이사온 남자 고등학생의 성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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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마도로미짱이 간다

귀여운 마도로미가 귀여운 짓을 바라보며 귀여움에 몸서리치면 될 뿐인 작품. 귀여운 마도로미 하나로 이 만화는 가치가 있습니다. 마도로미한테 뿔이 달려있지만 알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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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메이드 인 어비스

동화틱하고 몽환적인 그림체, 압도적이고 잔혹한 세계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면서도 조화된 작품에 치밀한 복선과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까지. 애니화로 화제를 일으킨 몇 안되는 진정한 "판타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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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차세대 투러브로 불리는 소년점프 에로틱 망가의 신흥강자. 원펀맨+개념탑재 주인공과 어마어마한 서비스신으로 항상 웃으며 보게되는 작품. 뒤의 클리어파일은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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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청춘 플래그

청춘, 그리고 청춘. 근래 필자가 본 최고의 청춘물. 정주행 한 번 하면 어떤 장면이라도 푸른빛이 맴도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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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너에게 친구가 생길때까지

스스로 아싸되길 선택한 엘리트 고등학생이 낯가림이 극도로 심한 초등학생 1학년 사촌의 친구 100명을 만들고자 하는 소원을 도와주는 거대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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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월요일의 친구

필자 주관 2017년에 연재를 시작한 만화중 베스트 of 베스트. 다시 보면 명장면 아닌 장면이 없고 명대사 아닌 대사가 없던.. 
번역하면서 아주 의미깊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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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내일은 토요일

불금에 가볍게 보면 딱인 만화. 요망한 타카키 양의 숨은 조역들. 활기찬 아이들의 금요일!!

이상 51~100 모음 마지막 파트 下입니다!!
추천글을 새로 보시는 분들은 굳이 찾지 않으셔도 되게끔, 새롭게 설명과 사진을 적어놨습니다.



한줄요약 만화 추천글은 이제 그만하고, 요약 안하는 식으로 ' 그냥 만화 추천'과 
애니메이션 추천 쪽으로 앞으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추천해주고 싶네요.
비록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만화보다는 많이 봐왔기에 아직 저장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추천글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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