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8번·24번 모두 구단 영구결번된다 .. 글쓴이 …
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 18-09-26 03:35
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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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39)가 사용했던 등번호 8번과 24번이 모두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12월 18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두 번에 대한 영구결번식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레이커스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손색이 없다. 199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로 샬럿에 지명된 브라이언트는 2주 만에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지난해 은퇴할 때까지 20년 동안 레이커스에서만 활약했다. 20년간 한 팀에서 뛴 선수는 NBA 역사상 브라이언트가 유일하다.
브라이언트는 20시즌 동안 정규리그 1345경기에 출전해 평균 25점 5.2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통산 득점 3만3643점은 카림 압둘 자바(3만8387점), 칼 말론(3만6928점)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브라이언트는 레이커스를 5차례나 챔피언결정전 우승(2000∼2002년·2009∼2010년)으로 이끌었다. 본인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1차례 정규리그 MVP 1번(2008년), 2차례 챔피언결정전 MVP(2009, 2010년)에 선정됐다.
브라이언트는 데뷔 후 8번을 달고 뛰었다. 하지만 2006-2007 시즌 24번으로 바꾼 바 있다.
LA 레이커스는 윌트 체임벌린(13번), 엘진 베일러(22번), 게일 굿리치(25번), 매직 존슨(32번) 압둘 자바(33번), 샤킬 오닐(34번), 제임스 워디(42번), 제리 웨스트(44번), 자말 윌크스(52번)의 번호가 영구결번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12월 18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두 번에 대한 영구결번식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레이커스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손색이 없다. 199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로 샬럿에 지명된 브라이언트는 2주 만에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지난해 은퇴할 때까지 20년 동안 레이커스에서만 활약했다. 20년간 한 팀에서 뛴 선수는 NBA 역사상 브라이언트가 유일하다.
브라이언트는 20시즌 동안 정규리그 1345경기에 출전해 평균 25점 5.2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통산 득점 3만3643점은 카림 압둘 자바(3만8387점), 칼 말론(3만6928점)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브라이언트는 레이커스를 5차례나 챔피언결정전 우승(2000∼2002년·2009∼2010년)으로 이끌었다. 본인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1차례 정규리그 MVP 1번(2008년), 2차례 챔피언결정전 MVP(2009, 2010년)에 선정됐다.
브라이언트는 데뷔 후 8번을 달고 뛰었다. 하지만 2006-2007 시즌 24번으로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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