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새로 선발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후보생 12명 가운데 해군 특수부대(네이비실) 출신 한인 의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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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NASA에 따르면 2017년 우주비행사 후보가 된 조니 김(33) 씨는 한인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무려 1천5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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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출신인 김 씨는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고교를 졸업한 뒤 미 해군 특수부대에 입대해 100회 이상 전투작전을 수행했다.


중동에도 두 차례 파견됐으며 네이비실에서 실버·브론즈 스타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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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샌디에이고대학에서 수학을 전공(석사)한 뒤 해군 ROTC 장교를 거쳐 하버드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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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3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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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사보면 전투 임무에서 저격수 포지션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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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배치 네이비씰 저격수 출신의 의사... 우주 비행사로 전직 대기중



만화설정을 가뿐히 넘는듯